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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제 4호] Issue No.4 - Cover & 차례 더보기
[제 4호] 아시안 체어샷(Asian Chairshot) "다른 악기를 쓰지 말고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음을 내는 트리오가 되려고 한다. 요즘엔 건반을 쓰고, MR을 트는 밴드도 많지 않은가. 우린 클래식 록 밴드, 오리지널 감성을 가진 밴드처럼 연주하고 싶고, 그걸 우리만의 색깔로 표현하고 싶다. 그렇지만 기타 없이 두 명이 할 때 음악은 평크에 가까웠다. 기타리스트가 들어오면서 드디어 우리가 하고 싶은 곡을 할 수 있었고, 생각의 폭도 넓어졌다." - Asian Chairshot 인터뷰 진행 / 한경석 사진 / Robin Kim 더보기
[제 4호] The Moss (이혜림) "오래 전부터 자극적인 소리를 좋아해서 일렉트로닉 음악을 많이 들었다. 베이스를 연주하다보니 록 밴드로 활동하는 것이 적절했고, 내 관심사에 맞게 록 밴드이면서 일렉트로닉 성향의 음악을 하는 밴드를 찾았는데, 스키조가 그런 음악을 하는 밴드였다. 스키조에서 활동하면서 곡을 쓰고 프로듀싱도 해보고, 이런저런 시도를 했던 결과물이 [OSOI]에 담겨있다. 사실 이 앨범은 오래 전에 작업을 해놓았던 음악이다. 수록곡들은 3년 전쯤 다 완성이 된 상태였다. 그 시절에 좋아하고 그 시절에 익숙한 것을 토대로 만들다 보니 지금 트렌드보다는 그 시절의 트렌드나 성향이 들어가있다. 다음에 발표할 음악은 지금 관심사와 트렌드도 반영하게 될 거고, 그러다보면 이번 앨범과는 또 다른 음악이 나올 것이다." - The Mo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