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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all Festival Preview (4) - 제12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2015 Fall Festival Preview (4) - 제12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일시: 2015. 10. 9(Fri) ~ 11(Sun)

장소: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과 가평읍내 일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국제'는 단순히 다양한 국가로부터 아티스트들을 초청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11회동안 53개국, 777팀의 아티스트가 축제를 방문한 것을 보아도 인터내셔널이란 이름을 붙이기엔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한발 더 나아가 국제적인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부분이 중요하다. 해마다 다른 국가를 선정하여 집중 소개하는 '국가별 포커스 프로젝트'(2015: 독일)는 해당 국가의 대사관 혹은 문화원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이뤄진다. 또한 프랑스의 '재즈 술레 포미에', 말레이시아의 '페낭 아일랜드 재즈 페스티벌', 일본의 '타카츠키 재즈 스트리트', '스키야키 밋 더 월드' 등 세계 주요 재즈 축제와 MOU를 맺고 매년 방문하며 교류를 갖고 있다.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던 2004년 1회 개최 당시, 재즈 페스티벌을 연다고 했을 때 의아하게 여기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자라섬 재즈는 1회부터 현재까지 재즈라는 특별한 장르를 고집하고 있다. 재즈는 스윙, 퓨전, 보사노바, 비밥, 월드뮤직 등 수많은 하위 카테고리로 나뉘어지며 모든 장르를 수용할 수 있는 특이한 음악이다. 이렇듯 재즈의 이름으로 묶일 수 있는 수많은 음악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 음악 생태계의 다양화를 꾀하는 것이 바로 자라섬 재즈의 역할이다. 동시에 '자라섬국제재즈콩쿨', '자라섬 크리에이티브 뮤직캠프', '한국 재즈 쇼케이스' 등을 개최하여 실력 있는 재즈인을 발굴하고 소개하고 있다. 자라섬 재즈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여가 문화를 만들어냈다. 바로 '음악을 잘 몰라도 즐길 수 있는 소풍 같은 축제'이다. 자라섬 재즈는 음악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지만,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재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1년에 고작 3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열림에도 불구하고 11회 동안 자라섬재즈의 누적관객수는 160만 명에 달한다. 또한 음악축제로는 유일하게 2년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자세한 행사에 대한 안내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www.jarasumjazz.com/the12th/hom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제12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10월 9일(금)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따라서 10월 9-10일 2일권, 10월 9-11일 3일권도 모두 매진되었으며, 10월 9일자 현장판매는 없습니다. 다른 일자의 티켓은 10월 8일(목)까지 예매사이트를 통해 판매 예정이나 예매 상황에 따라 그 전에 매진될 수 있습니다.


#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및 타임테이블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