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 14호] Asian Chairshot [제 14호] Asian Chairshot 지난 비굿매거진 제4호에서 아시안 체어샷과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아시안 체어샷은 첫 EP 「탈」(2013)을 공개했던 신인 밴드였다. 현재 아시안 체어샷은 2014년에 발표한 정규 앨범을 통해 한국 정서와 서양의 클래식 록/사이키델릭 시대 에너지를 절묘하게 조합해내는 실력 있는 밴드로 평단의 고른 호평을 얻어냈다. 이제 2015년, 그들은 4곡의 새 노래를 담은 두 번째 EP 「소나기」를 미국까지 건너가 녹음해왔다. 2년 동안 성장한 그들과 만나 미국에서 얻은 경험과 새 음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시안 체어샷의 멤버는 황영원(보컬, 베이스), 박계완(드럼), 손희남(기타)이다. 이번 새 EP의 녹음을 위해 제프가 밴드 전체를 시카고로 초대했다. 이 계획은.. 더보기
2015 Fall Festival Preview (2) - Global Gathering Korea 2015 2015 Fall Festival Preview (2) - Global Gathering Korea 2015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9월과 10월, 역시 여름 못지않게 여러 음악 페스티벌들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본 매거진에서는 그 중 독자들이 관심을 둘 여러 페스티벌 정보를 정리해 전달하고자 한다. 일시: 2015년 10월 3일(토)장소: 잠실 주경기장 세계 최초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인 글로벌개더링은 전 세계 일렉트로닉 뮤직의 유행을 주도하는 가장 창조적인 페스티벌이다.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페스티벌 기획자들, 그리고 팬들로부터 완벽에 가까운 컨텐츠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되어, 지난 6년간 화려한 라인업과 유니크하고 .. 더보기
2015 Fall Festival Preview (1) - Live Club Day the 8th 2015 Fall Festival Preview (1) - Live Club Day the 8th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9월과 10월, 역시 여름 못지않게 여러 음악 페스티벌들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본 매거진에서는 그 중 독자들이 관심을 둘 여러 페스티벌 정보를 정리해 전달하고자 한다. [The 8th Live Club Day]일시: 2015.09.25(금) 오후 8시부터 장소: 홍대 주변 총 10개 라이브 클럽 & CJ Azit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라이브클럽데이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한 장의 티켓(예매 2만원, 현장 판매 2만5000원)으로 홍대 앞의 클럽 곳곳을 자유롭게 오가며 즐기는 음악 축제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팀들의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게 팬 입.. 더보기
2015 Pentaport Rock Festival Mini Report - Day 3 2015 Pentaport Rock Festival Mini Report - Day 3 사진 제공 : Yescom Ent. / B.Goode 취재진 비굿 페북지기 다시 인사드립니다. 사실 어젯 밤 3일간의 펜타포트의 대장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거의 지금까지 뻗어있었습니다. 이제야 정리해서 어제의 이야기를 해드릴 기력이 나네요. 3일간의 201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그 마지막날의 화려한 이야기로 이어드리겠습니다. 먼저 눈이 시원한 장내 풍경 하나 올려드립니다. 다들 열심히 축제를 즐기고 있는 이 모습, 정말 멋지죠? ^^ 41년 헤비메틀 외길 인생을 걷고 계신 영국 뉴 캐슬 출신의 메틀 트리오 레이븐(Raven) 형님들이십니다. 정말 나이가 무색하게 30분간 혼신의 열정을 다해 노래하고 연주하셨습니다.. 더보기
2015 Pentaport Rock Festival Mini Report - Day 2 2015 Pentaport Rock Festival Mini Report - Day 2 사진 제공 : Yescom Ent. / B.Goode 취재진 어제에 이어 201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미니 리포트, 제 2일차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페스티벌 현장에 오시면 사진에 보이는 이런 조형물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 현장의 하나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10년의 역사가 보여주는 굳건함이 느껴집니다. 그럼 이 날의 공연들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실까요? 낮 12시대부터 서서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비를 피해 천막이 확실하게 쳐져있는 드림 스테이지쪽으로 서서히 모여들었습니다. 이미 신한카드 슈퍼 루키 오프닝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잔나비(사진 위)의 무대부터 드림 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