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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port 2016 Special] (2) 12 Foreign Artists You Must Check : 꼭 봐야 할 해외 아티스트들 (Part 1) [Pentaport 2016 Special] (2)12 Foreign Artists You Must Check : 꼭 봐야 할 해외 아티스트들 (Part 1)  물론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라인업이 누구인가에 크게 상관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 분위기로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는 축제이지만, 올해 라인업에 대해서는 (물론 골수 헤비메탈 팬들에게는 과거에 비해 아쉬움을 표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국내 록 페스티벌 팬들에게 충분히 호감을 살 만한 팀들을 잘 골라 배치해놓았다. 그리고 먼저 진행된 모 페스티벌이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에게 꽤 많은 할애를 한 것과 달리 이 쪽은 그래도 록에 기본을 두고 라인업을 선정한 것이 눈에 보인다. 그 가운데 일단 이번에는 3일간 펜타포트 스테이지/드림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 더보기
[Pentaport 2016 Special] (1) Introduction - 또 다른 화려한 10년을 준비하는 음악 축제 [Pentaport 2016 Special] (1) Introduction - 또 다른 화려한 10년을 준비하는 음악 축제 한국형 국제급 야외 록 페스티벌의 표본을 제시하고 관객과 함께 성장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999년 폭우 속에서 결국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막을 내렸던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그 씨앗이 뿌려진 인천 지역의 대형 야외 록 페스티벌이 다시 그 역사를 이어가기 시작한 것은 2006년에 이 페스티벌이 막을 열면서였다. 지난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브릿 팝 계열의 대표적 밴드들부터 헤비메틀 씬의 추억의 스타들, 그리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밴드들과 한국의 대표적 메이저/인디 록 밴드들에 이르기까지 록 페스티벌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장르적으로 편중되지 않는 확실한 개성을 유지해왔던 .. 더보기
2016 Spring Festival Preview (1) - Greenplugged Seoul 2016 2016 Spring Festival Preview (1) : - Greenplugged Seoul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일시: 2016.5.21(토)~22(일) 장소: 난지 한강공원 지난 2010년 첫 행사를 개최한 후, 올해로 7번째를 맞은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은 ‘Green(녹색, 자연, 친환경)’, 그리고 궁극적으로 록 음악을 상징하는 ‘Plug(메우다, 덮다, (플러그를) 연결하다)’의 합성어를 모토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음악 콘서트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생각과 행동을 지향한다는 지향으로 많은 한국대중음악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 행사는 지난 6년간은 물론 올해도 역시 메이저 씬과 인디 씬을 통틀어 거의 한국 아티스트로.. 더보기
[공연 안내] The Live Club Day 1st Anniversary - 라이브 클럽 데이 1주년 기념 [공연 안내] The Live Club Day 1st Anniversary (라이브 클럽데이 1주년 기념) 일시: 2016.2.26(금) 오후 7시 30분부터 장소: 홍대 주변 총 24개 라이브 클럽 (CJ 아지트 포함) 작년 2월 4년만에 돌아온 ‘라이브 클럽 데이’가 드디어 1주년을 맞이했다. 개최 이후 현재까지 334팀의 뮤지션, 누적 관객 21,000여명을 기록하며 순항중인 이 라이브 음악 축제는 이번 1주년 공연을 맞이하여 홍대 앞 24개 클럽, 70여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메가톤급 라인업을 선보였다. 기존 ‘라이브클럽협동조합’ 소속 11개 클럽 외에도 드럭, 클럽 빵, 스트레인지프룻 등 홍대를 대표하는 13개 라이브 클럽이 1주년을 기념하여 의기투합하였다. 15일 발표된 최종 라인업으로는 ‘크.. 더보기
[제 15호] Justin Bieber [제 15호] Justin Bieber 상의를 벗고 몸에 십자가 문신을 새긴 채 기도하는 자세의 저스틴을 담은 앨범 커버 때문에 중동과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권 국가들에서는 커버를 바꿔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앞서 공개한 세 곡에서 언급한 스크릴렉스와 블러드 다이아몬드 외에 일렉트로닉-힙합-댄스팝 사운드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작곡자/프로듀서가 포진해 그의 스타덤을 지켜줄 킬링 트랙들을 만들려 노력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이미 2집 「Believe」(2012)부터 변성기를 지난 보컬을 들려주었지만, 이번 앨범 수록곡 속에서는 자신의 보컬 스타일을 조금 더 R&B에 걸맞게 세련되게 다듬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어울리는 부유하는(?) 보컬로 트렌디함과 감성을 모두 놓치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적어도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