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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2016 Pentaport Rock Festival Mini Report - Day 3 2016 Pentaport Rock Festival Mini Report - Day 3 취재 & 사진 : 김성환 / 공식사진 제공: 예스컴 이엔티 3일간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대장정, 그 마지막 날의 미니 리포트입니다. 셋째날의 날씨는 이전 이틀보다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어서 햇빛에 고생은 덜 했지만, 여전히 한낮의 기온은 습하고 더웠죠. 그 더위를 몰아내는 에이퍼즈의 탄탄한 연주가 신한카드 스테이지의 한낮을 달궈주었습니다. 3일차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 밴드는 바로 영국에서 건너온 인디 록 밴드 블랙 허니(Black Honey)입니다. 60년대 말-70년대 초의 사이키델릭/쟁글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매력적인 로큰롤을 연주하는 이 밴드는 특히 리드 보컬이자 기타를 맡은 이지 비 필립스(Izzy.. 더보기
2016 Pentaport Rock Festival Mini Report - Day 2 2016 Pentaport Rock Festival Mini Report - Day 2 취재 & 사진 : 김성환 / 공식사진 제공: 예스컴 이엔티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16 미니 리포트, 그 두번째 날의 이야기 이어집니다. 첫날보다도 한 낮의 날씨는 정말 찌는듯이 더웠습니다. 그런데도 공연을 즐기시는 분들은 땀을 쏟아가며 여러 무대를 계속 오가고 있었지요. 드림 스테이지의 첫 무대는 오리엔탈 쇼커스(위)가 화려하고 흥겹게 장식했습니다. TV밴드 서바이벌 방송을 통해 그래도 꽤 우리에게 익숙해졌죠? 조금 더 사운드가 세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한국형 파티 하드 록을 추구하는 로맨틱 펀치는 메인스테이지의 첫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낮부터 땡볕 아래를 채운 관객들은 함께 슬램하고 열심히 뛰고 놀았습니.. 더보기
2016 Pentaport Rock Festival Mini Report - Day 1 2016 Pentaport Rock Festival Mini Report - Day 1 취재 & 사진 : 김성환 / 공식사진 제공: 예스컴 이엔티 안녕하세요, 드디어 2016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예고해드린대로 3일간의 현장의 열기를 사진들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드리는 미니 리포트를 전해드립니다. 그 첫 날의 장면들과 함께 하시죠. 먼저 이 사진은 한낮에 드림 스테이지에서 열린 펜타포트 슈퍼밴드 라이브 무대였습니다. 김도균과 토미키타, 에이퍼즈의 김진이 등 훌륭한 기타리스트들의 조인트 잼 무대에는 왕년의 이브, 그리고 현재 히스테릭스의 보컬리스트인 김세헌도 게스트 보컬로 올라와 멋진 보컬을 선사했습니다. 록 페스티벌의 열기를 돋우는 데는 펑크 록의 에너지도 한 몫 단단히 하겠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