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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s

[제 15호] JTR

[제 15호] JTR


JTR은 스웨덴의 트리오로, 형제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가 모두 싱어이자 송라이터라 어렸을 때부터 스튜디오 생활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하게 된 이들은 스웨덴이 아닌 호주 엑스팩터에 출연하면서 알려졌다. 국내에도 공개된 이들의 첫 앨범 수록곡은 모두 JTR 삼형제의 작품으로 채웠다. (국내 소개된 아시아 에디션에는 JTR의 창작곡과 함께 두 곡의 커버곡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JTR은 스웨덴 출신인데 어떻게 호주 엑스팩터에 나가게 되셨는지요?


양아버지가 호주 분이라 어렸을 때부터 호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JTR을 시작할 때 스웨덴에는 엑스팩터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없어서 호주에서 먼저 시작하게 된 거죠.


어렸을 때 어떤 음악을 들었나요?


핸슨(Hanson)의 음악, 특히 <Mmmbop>을 많이 들었어요. 록 음악도 많이 들었는데 아버지가 많이 좋아했던 밴드 레인보우(Rainbow) 같은 올드록도 많이 들었습니다.


음악적 롤모델은?


톰: 차트 TOP 100에 있는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존: 기타, 베이스, 싱어송라이터 음악을 주로 들으며, 존 메이어, 에드 시런 등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로빈: 요즘은 어번 스타일을 많이 좋아하며, R&B, 랩, 힙합을 많이 좋아합니다.


JTR의 음악 스타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스웨디시 팝’입니다. 싱어송라이터, 어쿠스틱 팝 사운드 이며, 원 디렉션(One Direction)같은 류의 팝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작업하고 있는 두 번째 앨범은 조금 더 성숙한 음악들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나머지 내용은 비굿매거진 제 15호에서 확인하세요.)


인터뷰 일시: 2015.11.26 소니뮤직 대회의실

정리: 한경석 / 사진 제공 소니뮤직코리아